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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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장윤정·홍진영, 하루 행사 12개 했다는 얘기 있어" (한번더체크타임)

기사입력 2020.12.22 06:30 / 기사수정 2020.12.22 00: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혜연이 트롯 가수로 활동하며 바삐 다녔던 행사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연예계 다산의 여왕이자 데뷔 30년차 트롯 여왕 가수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연은 "늘 바쁘게 살고 있는데, 예년에 비해서는 한가한 12월을 보내고 있다"고 코로나19 옆아로 인한 근황을 전했다.


MC 윤형빈은 김혜연에게 "원조 행사의 여왕이다. 하루에 12개 행사를 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에 김혜연은 "정말 일 많이 했을 때가 12개였던 것 같다. 그렇지만 지금은 일이 아무리 많은 가수도 12개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연은 "행사를 12개 하려면 보통 꼭두새벽에 출발해야 하지 않겠나. 제 노래 '서울 대전 대구 부산'처럼 전국을 찍는 것이 쉽지는 않다. 아래 지역으로 내려가서 위로 올라오면서 행사를 이어 하기도 한다. 그런데 제 주위의 예쁜 후배 가수 장윤정과 홍진영은 행사 12개를 했다는 얘기가 있더라"며 웃었다.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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