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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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예비신부 됐다…열애 9개월 만 비연예인과 약혼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0.12.21 12:21 / 기사수정 2020.12.21 12:2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미국의 유명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과 함께 약혼 반지를 공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orever n then som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영원히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리아나 그란데는 연인과 꼭 껴안은 채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예비 신랑의 정체는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Dalton Gomez)다. 


이어진 사진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머리를 짚는 포즈로 반짝이는 반지를 자랑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약혼 소식에 가수 티나셰(Tinashe), 배우 콜린 벨링거(Colleen Ballinger), 미국 음악 채널 MTV 공식 계정 등 많은 셀럽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TMZ 등 미국의 연예 매체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부동산 중개업자인 달튼 고메즈와 약혼했다. 아리아나의 어머니 조앤이 약혼을 허락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올해 초, 키스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 5월 7일 발매된 저스틴 비버와의 듀엣곡 'Stuck With U' 뮤직비디오에 달튼 고메즈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18년 코미디언 피터 데이비슨과 교제 3주 만에 약혼했으나 이후 4개월 만에 파혼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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