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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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요리스 대체자로 ‘돈나룸마’ 눈독

기사입력 2020.12.11 09:42 / 기사수정 2020.12.11 09:42

김희웅 기자

[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성공적인 보강을 마친 토트넘 홋스퍼가 잔루이지 돈나룸마(AC 밀란) 영입을 노린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1(한국 시간) “토트넘이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로 돈나룸마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주전 수문장 요리스는 1226일이 지나면 34세가 된다. 백업 골키퍼로 조 하트도 있지만,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는 요리스를 대체하기 위해 젊은 선수가 필요하다.

돈나룸마 영입 가능성도 충분하다. 돈나룸마는 2021년 여름, 밀란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여전히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토트넘만이 돈나룸마 영입을 노리고 있는 건 아니다. 매체는 스페인 언론 토도피차헤스를 인용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도 돈나룸마를 품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

돈나룸마는 16세의 나이로 세리에A에 데뷔한 골키퍼다. 2015/16시즌부터 줄곧 밀란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매체는 돈나룸마는 내년 초부터 다른 클럽과 자유롭게 협상테이블을 꾸릴 수 있다. 하지만 밀란은 여전히 재계약 체결에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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