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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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게이밍 PUBG팀, 전면 리빌딩…OGN 엔투스 주전 4인 영입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30 17:0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담원게이밍 PUBG 팀이 전면 리빌딩을 단행했다.

담원게이밍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OGN 엔투스 소속 '성장' 성장환, '케일' 정수용, '인디고' 설도훈, '언더' 박성찬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OGN 엔투스는 2017년 말 창단되어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팀이다. 최근 펼쳐졌던 PUBG 컨티넨탈 시리즈(PCS 3)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본선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27일부터 펼쳐진 '인천 e스포츠 챌린지'에서도 5치킨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다만 OGN 엔투스의 모기업인 OGN의 폐국이 알려지며 OGN 엔투스 역시 해체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많은 팬들이 OGN 엔투스 선수들의 거취에 관심을 가졌고 담원 게이밍이 선수 네명을 모두 영입하며 시드권과 함게 리빌딩에 나섰다.

2020년 국내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자리잡은 OGN 엔투스 선수들이 담원 게이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담원게이밍 SNS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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