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의 자가격리 해제를 알렸다.
30일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가격리해제. 1년 동안 제일 먹고 싶었다던 한국음식 설렁탕. 우울한 시기지만, 이제 좀 살 것 같다. 당신이 이제 옆에 있으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혜선과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 지겔이 설렁탕 집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16일 김혜선은 "드디어! 1년만에 남편 한국 오는 날"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1년간 떨어져 있었던 남편의 귀국 소식을 전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김혜선은 지난 2018년 세 살 연하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혜선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