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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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구설 연속…'인성 폭로글'까지 등장

기사입력 2020.11.26 15: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인성 폭로글까지 나왔다. 해당 글은 현재 논란이 커지면서 삭제된 상태다. 

라이관린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는 "'한국인에게 속았다'고 할 때 연기의 신이었다. 불공정 계약을 속이고 사인했다고 한 것은 다 거짓말"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자기 혼자 서로 다른 나라에 있는 두 회사 사이를 나쁘게 만들고 중국 출신 아티스트에게 중국에서 일 안들어오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A씨는 "업계에 있으면서 이렇게까지 싫어하게 된 사람은 처음"이라며 "연애할 때 인터뷰하면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하고 촬영 전 목이랑 가슴에 키스 마크 달고 와서 목폴라티 입고 촬영한다. 업계에 이거 모르는 사람이 있긴 한가"라며 관계자들 사이에서 알만한 내용까지 폭로하기도 했다. 

덧붙여 그는 "한국 사람에게 당했다고 주위에 거짓말해서 동정표 얻고. 왜 큐브 아티스트가 중국에서 활동을 못하겠어? 큐브랑 소송한 것도 다 자작극이다. 중국 누리꾼이 한국어 모른다고 사기친거다"고 비난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최근 각종 구설수로 도마에 올라 여론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길거리에서 흡연하고 침을 뱉는 행동으로 공식 사과한데 이어 열애설까지 터져 2차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 받으며 워너원으로 발탁됐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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