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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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강, 강은탁X엄현경 친분에 화색…"질투 날 뻔 했다"(비밀의 남자)

기사입력 2020.11.23 20:08 / 기사수정 2020.11.23 20:0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이시강이 강은탁과 엄현경의 친분에 기뻐했다.

23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 분)과 한유정(엄현경)의 사이를 차서준(이시강)이 알게 됐다. 

한유정이 이태풍을 "오빠"라고 부른 걸 본 차서준은 "오빠라니?"라고 물으며 두 사람이 있던 사무실에 들어왔다. 

서준은 "나 몰래 언제 친해졌냐"라고 물었고 유정은 강예진(채빈)때문에 친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둘이 있는 자리에서는 편하게 부르기도 했다"라고 급하게 해명했다. 이에 서준은 "그럼 미리 말하지 그랬냐. 질투 날 뻔 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친하다니까 기분 좋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와중에 한유라(이채영)에게 전화가 온 서준은 유라를 만나러 갔다. 유라는 "나랑 이혼하고 그 여자랑 결혼할 거냐. 두 사람 생각이 같으면 물러서주겠다"라며 "근데 아닌 거 같다. 혼자 헛꿈 꾸지 말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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