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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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출격

기사입력 2020.11.19 16: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위클래식이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클럽M 리더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을 예술감독으로 선임하고 지휘자 정나라와 지휘자 이승원 그리고 정하나 악장이 창단 첫 연주를 이끌어간다.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29일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롯데콘서트홀에서 정나라 지휘자가 연주하며, 12월 27일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이승원 지휘자가 연주한다.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은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으로 시네마 천국, 미션, 황야의 무법자 등 500편이 넘는 영화의 주제곡을 만든 작곡가이자 지휘자 엔니오 모리꼬네를 기리며 그의 음악을 추억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상훈 음악감독의 편곡으로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차세대 베이스 구본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의 주인공 소프라노 박소영의 목소리와 정나라 지휘자가 이끄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며, 더불어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첼리스트 배성우가 솔리스트 연주로 더욱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29일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시작으로 년간 10여차례의 연주를 롯데콘서트홀에서 2020~2021시즌을 연주 할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위클래식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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