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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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박, ITZY 사인 앨범 챙긴 이유 "편한 군 생활 위해" (비디오스타)

기사입력 2020.11.17 16:53 / 기사수정 2020.11.17 16:5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버나드 박이 군대 후일담을 전한다.

17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버나드 박은 군 생활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신인 그룹 ITZY(있지)의 친필 사인 CD를 가져갔다고 고백한다. 아이돌 그룹의 위력이 엄청난 군대에서 ITZY의 사인 CD는 핫 아이템. 과연 사인 CD로 군 생활이 편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악대 출신인 버나드 박은 “악기를 불다가 마우스 피스에 입술이 붙어 버렸다”며 이야기를 꺼냈는데.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버나드 박은 “11월에도 영하를 기록하는 강원도 고성에서 군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그제서야 설득력을 얻었다고 한다.

버나드 박은 사격 훈련에서 백발백중 명사수의 실력을 뽐냈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 버나드 박을 위해 정진운, 한해, 유키스 훈과 함께 사격 대결도 펼쳐졌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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