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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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초상권 무단도용에 분노 "장사치 마인드 하지 마쇼" [전문]

기사입력 2020.11.17 10: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초상권을 무단 도용한 업체에 분노했다.

김가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요환 씨는 프로포커플레이어로 잼팟과 정식 계약된 상태다. 그 어느 홀덤펍도, 관련업체도 따로 계약된곳이 없다"며 "투자소개서에 자꾸 임요환 씨 이미지 넣고 홍보모델인양 마치 무슨 관계라도 있는 양. 당신들의 장사에 이용하지 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좋은게 좋은거라며 능실거리지 말라"며 "자꾸 그러면 초상권에 대해서 10원짜리 한장까지 반드시 받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가연은 "어디서든 홀덤펍에 임요환씨 이미지 사용하면 제게 꼭 제보바란다"며 "양지화 위한다면서. 장사치 마인드 하지 마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임요환과 결혼했다.

다음은 김가연 글 전문

임요환씨는 프로포커플레이어로 잼팟과 정식 계약된 상태입니다 그 어느 홀덤펍도..관련업체도 따로 계약된곳이 없어요.

홀덤펍의 투자소개서에 자꾸 임요환씨 이미지넣고 홍보모델인양 마치 무슨 관계라도 있는 양. 당신들의 장사에 이용하지마세요. 올초 K****홀덤펍에서도 실수하더니.. 이번에 또 k머시기 홀딩스까지.. 자꾸 그러지맙시다.

좋은게 좋은거라며 능실거리지마세요. 자꾸 그러면 초상권에 대해서 10원짜리 한장까지 반드시 받아낼겁니다.

어디서든 홀덤펍에 임요환씨 이미지 사용하면 제게 꼭 제보바랍니다.

홀덤펍. 양지화 위한다면서. 장사치 마인드 하지 마쇼. 잼팟프로포커플레이 임요환.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가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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