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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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김혜윤, 황민현 분노할 대형사고 친다…첫 방송 특별출연

기사입력 2020.11.16 17:49 / 기사수정 2020.11.16 17:49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라이브온’에서 배우 김혜윤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17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 김혜윤은 서연고 방송부의 아나운서 서현아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맺은 김상우 감독과의 인연으로 ‘라이브온’ 첫 회에 힘을 보태게 됐다.  

그가 맡은 서현아 역은 교내 점심 방송에서 전교생의 고막을 때리는 대형 방송 사고를 칠 장본인으로 방송부장 고은택의 분노 버튼을 깨부술 예정이다. 완벽주의자 고은택이 방송부에 존재하는 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을 벌인 그의 아름다운 죄목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라이브온’ 첫 회에서 황민현과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할 김혜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이브온’ 제작진은 “김상우 감독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해 준 김혜윤 배우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덕분에 첫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온’은 김혜윤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곳곳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어떤 스타가 무슨 역할로 등장할지 흥미롭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라이브온’은 17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플레이리스트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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