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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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 "호랑이 좋아해"…전소민·송지효 앞다퉈 인증 (런닝맨)

기사입력 2020.11.15 17:3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그룹 세븐틴 호시가 호랑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세븐틴 호시와 민규,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이 팀이 됐다.

이날 양세찬은 세븐틴 호시, 민규를 믿고 기세등등해졌고, 호시나 민규에게 몰래 문자를 보내겠다고 했다. 민규는 "근데 제 번호 아냐"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이따 줄 수도 있잖아. 섭섭하게 왜 이러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번호를 교환했다.

이어 세븐틴 호시는 양세찬 휴대폰을 보고 "호랑이 좋아하냐. 저도 진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누나 호랑이띠다"라고 말했고, 송지효 역시 "누나는 호랑이 타투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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