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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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엄친딸과 소개팅 성공? "곧 아내 생길 것 같아" (아내의맛)

기사입력 2020.11.11 05:30 / 기사수정 2020.11.11 00:4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상준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이상준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소개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이상준은 스튜디오 내 임신석 명당에 앉아 MC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아직 결혼은 아니고 곧 아내가 생길 것 같다. 국수를 대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홍현희는 "대기실에서 이상준이 박휘순을 이기고 싶다더라. 17살 나이 차이를 넘어 넘어 18살 나이 차이를 하고 싶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 화제가 되려면 여자가 나이가 많아야 한다"고 57세 여성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준은 지난달 홍현희와 제이쓴이 소개해 준 이단비 씨와 소개팅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씨는 노스이스턴일리노이대학교 출신의 재원으로 미스 글로브인터네셔널미인대회에서 선 수상, 대한항공 승무원의 화려한 이력을 거쳐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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