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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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몬스타엑스, 컴백과 동시에 1위·넥타이 공약 "몬베베 사랑해" [종합]

기사입력 2020.11.10 19:36 / 기사수정 2020.11.10 19:3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몬스타엑스가 '더쇼' 1위, 더쇼 초이스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그룹 AB6IX, 몬스타엑스와 박지훈이 더쇼 초이스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신곡 'Love Killa'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몬스타엑스의 셔누는 "열심히 투표해주고 음원 들어준 팬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든 걸 풀어주겠다던 몬스타엑스는 앙코르 무대에서 넥타이를 풀며 공약을 지켰다.

1위 후보였던 AB6IX는 지난 2일 세 번째 앨범 'SALUTE'의 타이틀곡 'SALUTE'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AB6IX는 'SALUTE' 무대에 앞서 수록곡 무대 '이게 그리움이 아니라면 대체 뭐겠어 (MAYBE)'로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박지훈은 지난 4일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을 발매해 타이틀곡 'GOTCHA' 무대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를 채웠다. 박지훈은 힙한 매력이 느껴지는 만능 아티스트으로 돌아왔다.

이날 여자친구의 'MAGO'의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지난 9일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여자친구는 중독성 강한 디스코 리듬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Teddy Bear'로 컴백한 나띠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신곡 'Teddy Bear'의 콘셉트에 맞게 아기자기한 스타일링을 하고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뽐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로 청량함을 뽐냈다. 스쿨룩을 입고 무대를 꾸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특유의 에너제틱 넘치는 군무로 무대를 채웠다.

쪼꼬미의 '흥칫뿡' 무대로 '더쇼'에 활기를 더했다. 사랑스러움과 귀여운 매력으로 쪼꼬미만의 매력이 돋보였다.

JBJ95는 'JASMIN'로 성숙한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꾸몄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채운 JBJ95는 환상의 듀오 케미를 자랑했다.

CIX는 '정글 (Jungle)' 무대로 트렌디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강렬한 남성미 넘치로 무대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베리베리는 'G.B.T.B.'로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줬다. 더욱 정교하고 강력해진 칼군무가 눈길을 끌었다.

이달의 소녀는 'Why Not?'으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달의 소녀만의 자유로운 자아를 추구하는 목소리로 무대를 압도시켰다.

이날 '더쇼'에는 AB6IX(에이비식스), CIX, D-CRUNCH(디크런치), DRIPPIN, JBJ95, MONSTA X, NTX(엔티엑스), P1Harmony, SECRET NUMBER, TOMORROW X TOGETHER, VERIVERY, 나띠, 다크비(DKB), 박지훈, 여자친구, 위클리, 이달의 소녀, 쪼꼬미가 출연했으며 스테이씨, 엘라스트, 하성운의 컴백도 예고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M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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