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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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PD "침수차량 탈출 미션...김민경 물공포 담길 예정"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20.11.06 13:50 / 기사수정 2020.11.06 12:0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나는 살아있다' 민철기 PD가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 프로젝트.

방송 이후 연출을 맡은 민철기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첫 방송이 나가고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이 많더라. 앞으로 더 유용한 정보들과 스펙터클한 도전기가 펼쳐진다. 또 이들이 얼마나 성장하고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관계가 되는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언급하기도. 민철기 PD는 "특히 다음주에는 침수차량 탈출 미션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김민경씨의 물공포가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하 교관과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폐 리조트에 모인 이들은 먼저 불과 관련된 생존 수업을 받았다.

이어 화재 상황을 대비한 완강기 사용 훈련에 나섰다. 무엇보다 김민경, 이시영, 김지연은 고소 공포증이 있는 상황. 멤버들은 세 사람을 따뜻하게 격려했고, 포기하지 않고 훈련에 성공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첫 방송부터 끈끈한 팀워크와 다양한 생존 수업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살아있다'는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생존 수업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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