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초바♥' 빈지노, 재지팩트 10주년 자축 "스스로에게 뿌듯"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빈지노가 10년 전 발매했던 앨범을 언급하며 자축했다.

빈지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azzyfact - Lifes Like 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이 앨범과 함께 10년의 긴 여정동안 재지팩트를 사랑해주고 함께 성장해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들어도 쉽게 납득을 할 수 있는 음악이라 뮤지션으로서 너무 다행스럽고 우리 스스로에게 뿌듯합니다!! (어쩌면 더 나을수도 ㅋㅋㅋ) PS. 이 앨범에서 당신의 탑3 픽은? 난 Kissinterlude, Friday Move, Smoking dreams!"라고 덧붙이며 10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재지팩트의 멤버 시미 트와이스와 함께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빈지노의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지인들과 함께 'Lifes Like' 앨범 아트워크를 직접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빈지노의 이름을 알렸던 앨범의 10주년 소식에 많은 팬들은 훈훈한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9월,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