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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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권상우와 호흡? 기대 이상"

기사입력 2020.10.27 16:34 / 기사수정 2020.10.27 16:3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배성우가 권상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7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권상우와 배성우는 각각 태평양 같은 오지랖과 정의감을 가진 국선 변호사 박태용과 타고난 글발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 박삼수로 분한다. 김주현은 열혈 신입 기자 이유경 역, 정웅인은 야망 많은 검사 장윤석 역을 맡았다.

권상우와 배성우는 환장 콤비를 예고한 상황. 이에 배성우는 "처음 호흡을 맞춘다. 처음이면 걱정을 하지 않나. 걱정보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며 "의외로 (권상우가) 아이디어가 많다. 대본 자체도 튼튼해서 불안감이 없다"고 전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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