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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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신동 김태연→여신 송소희, 대표 국악인 총출동

기사입력 2020.10.23 14:49 / 기사수정 2020.10.23 14:4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들이 총출동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6팀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먼저 국악계 낭만 가객 김용우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 담백하면서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20년 지기 절친 박애리&남상일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에 판소리 '심청가'를 더해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펼친다. 

국악 여신 송소희는 강산에의 '명태'를 선곡, 그동안 볼 수 없었던 HIP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며, 크로스오버 장인 고영열은 밴드 멤버들과 함께 출연, 나훈아의 '고향역'에 남도민요 '풍년가'를 접목해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떠오르는 국악 신예 서도밴드는 민요 '강강술래'를 특유의 감성으로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악 신동 김태연은 송가인의 '엄마아리랑'에 판소리 '춘향가'를 더해 고생한 엄마를 위한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2020 국악인 특집'의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2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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