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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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여신강림' 캐스팅…차은우·문가영과 호흡

기사입력 2020.10.21 18: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인 배우 오유진이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합류한다.

20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오유진이 올 하반기에 방송하는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의 출연을 확정 짓고 합류한다”고 밝혔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극중 오유진은 주경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극반전의 포인트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인 주혜민 역을 맡았다.

오유진은 다수의 독립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영화 ‘바람이, 바람이 되어’ ,’안녕 나의 봄날’,’이세상 오직 하나뿐인 너의 편’ ‘선물’ 등 단편영화 속 다양한 장르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주인공으로 참여한 작품 ‘나의 여자친구’는 서울 국제 초 단편영화제 국내경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웹 드라마 ‘연애공감’에서 주인공 김도희 역을 맡았다. 최근 tvN 드라마 ‘방법’,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했다.

오유진이 출연하는 tvN드라마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웰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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