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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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연하 진정식' 진재영 "결혼 10주년, 예쁘게 살아가자" [전문]

기사입력 2020.10.19 10: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진재영이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진재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제 10회 결혼기념일. 십년 전엔 몰랐지. 우리 둘이 이 작은 섬마을 바닷가에 마주 앉아 결혼 10주년을 맞게될 줄.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도 우리 예쁘게 살아가자"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짧은 영상에는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부부가 나란히 앉아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는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진재영은 또 과거 사진을 게재하며 "네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를 사랑해줘서 정말 고마워.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10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다음은 진재영 글 전문.

오늘 제 10회 결혼기념일. 십년 전엔 몰랐지. 우리 둘이 이 작은 섬마을 바닷가에 마주 앉아 결혼 10주년을 맞게될 줄.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도 우리 예쁘게 살아가자.

#제10회결혼기념일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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