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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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문채원, 종영 아쉬움 달랠 굿바이 스틸…마지막까지 돋보인 연기

기사입력 2020.09.24 17:14 / 기사수정 2020.09.24 17:1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악의 꽃' 문채원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이 막을 내렸다. 남편의 비밀스러운 실체를 뒤쫓는 강력계 형사 차지원 역으로 변신한 문채원의 호연 끝까지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드라마의 주역으로 우뚝 선 문채원이 '악의 꽃'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문채원이 포착됐다.

먼저 본 촬영 못지않게 리허설에 임하는 그의 모습이 눈에 띈다. 문채원은 강렬한 눈빛과 진지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한껏 팽팽하게 조인다. 이는 그가 얼마나 역할에 몰입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이어 쉬는 시간에는 주위까지 환하게 밝히는 화사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극 중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아역 정서연과도 훈훈한 찰떡 케미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만든다.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작품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내비친 문채원. 앞으로 그가 보여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나무엑터스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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