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X박소담 장난 목격한 신동미 "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청춘기록' 신동미가 박소담과 박보검의 장난에 어이 없어 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5화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주차를 하려다 차량 앞으로 뛰어든 아이를 보고 급 브레이크를 밟았다. 

이날 사혜준은 보조석에 앉은 안정하(박소담)를 잡으며 "넌 애가 왜 이렇게 성격이 급하냐. 벌써 안전벨트를 풀면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하는 " 고맙다. 잡아줘서. 아니면 크게 다쳐서 병원 갈 뻔했다"라며 "너 나한테 은근 잘 가르친다고 한거 기억하느냐. 안전벨트 푼 게 이렇게 혼날 일이냐"라고 투덜거렸다.

그 모습을 본 이민재(신동미)는 "너희들 연애하니? 뒤에서 보면 연애하는 것 같다. 물론 우리 사 배우님의 멜로 눈깔이 영향이 있을 거다"라고 말했고, 안정하와 사혜준이 티격태격하자 "놀고 있다"라며 차에서 내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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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