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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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정인욱, 오늘(14일) 득남…"건강한 남자아이, 너무 잘 낳아" [전문]

기사입력 2020.09.14 11:3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허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아가가 나왔어요. 이제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었답니다.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민, 정인욱 부부와 갓 태어난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 후 해맑은 허민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허민은 "어제 새벽 3시가 넘어 건강한 남자 아이 럭키가 세상에 나왔어요. 저도 아가도 건강하답니다. 아빠 보고 싶었는지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세상에 나와서 다행히 기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좀 더 아파했었어야 하는데 너무 잘 낳아버려서 쉽게 낳은 줄 알아요ㅋㅋ 남편 동료분은 애기 나올 때 울었다던데ㅋㅋ 정인욱 씨는 계속 웃고 있었다죠"라는 말을 더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허민은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날 득남하면서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다음은 허민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건강한 아가가 나왔어요. 

이제 두아이의 엄마,아빠가 되었답니다. 이쁘게 잘키우겟습니다

어제 새벽3시가 넘어 건강한 남자아이 럭키가 세상에 나왔어요. 저도 아가도 건강하답니다. 아빠 보고 싶었는지 야구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세상에 나와서 다행히 기쁜순간을 함께할수있었어요.

오늘부터 1일. 럭키야 반가워. 앞으로 잘해보자. 아빠는 오늘 밤 다시 수원으로 원정경기 고고.

코로나로 보호자도 1명만 출입 가능하고 조리원은 남편출입금지라 출산하신분들 출산준비하시는분들 걱정많으시죠? 우리 같이 이겨내요. 순산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좀더 아파했었어야하는데 너무 잘낳아버려서 쉽게낳은줄알아요ㅋㅋ남편 동료분은 애기나올때 울었다던데ㅋㅋ정인욱씨는 계속 웃고 있었다죠 )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허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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