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김다현, 예측불가 파트너와 듀엣…연기에 댄스 퍼포먼스까지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보이스트롯’ 청학동 트로트 영재 김다현이 예측 불가 파트너와 듀엣 무대를 펼친다.

9월 11일 방송되는 MBN 예능 '보이스트롯'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되는 준결승전 듀엣무대에서 '청학동 훈장님' 김봉곤 교육 전문가의 딸로 주목받은 12살 김다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파트너와 팀을 이뤄 놀라움을 안긴다. 김다현의 파트너는 “김다현과 꼭 함께 하고 싶었는데 민폐 끼칠까 봐 말을 못 했다. 왕에게 간택받은 느낌이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뒤이어 공개된 무대는 두 사람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맛깔난 연기와 파격 댄스 퍼포먼스까지 곁들여져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는 후문. 특히 김다현은 능청스러운 이몽룡 연기와 걸크러시까지 동시에 뿜어내며 극과 극 매력을 안겼다.

이에 레전드 심사위원 남진은 “김다현과 파트너가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다”라며 의아하다는 반응과 함께 반전의 심사평을 내놓아 현장에 있던 모두를 충격으로 휩싸이게 했다고. 또 이를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김다현의 점수가 공개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호기심을 한껏 상승시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리틀싸이 황민우, 24년 차 실력파 가수 홍경민, 랩트로트 창시자 슬리피, 국보급 고음 업텐션 선율, 올크라운의 신화 김현민, 트로트 프린스 박세욱, 천상의 목소리 선우 등이 출연한다. 

'보이스트롯'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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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