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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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고수X허준호, 두온마을 런웨이 만든 수트핏…변신에 궁금증 '상승'

기사입력 2020.09.11 13:23 / 기사수정 2020.09.11 13:2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 허준호가 궁금증를 유발하는 수트핏 자태를 선보였다.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제작진 측이 금주 방송을 앞두고, 김욱(고수 분)과 장판석(허준호)의 남다른 자태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고수와 허준호는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고수는 재킷부터 셔츠, 넥타이까지 브라운 계열로 매치해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한다. 극중 능청스럽고 유쾌한 김욱 캐릭터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반면 허준호는 블랙 정장으로 장판석과는 또 다른 세련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나비 넥타이에 헤어스타일까지 힘을 준 모습. 매번 러닝셔츠 차림으로 내추럴하고 구수한 스타일을 선보였던 극중 허준호의 파격 변신이 보는 이들의 엄지를 치켜들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이처럼 색다른 모습으로 두온마을에 등장한 것인지 금주 방송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중 고수와 허준호는 두온마을에서 동거를 시작하며 실종된 망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풀어주기 위해 ‘영혼 콤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극중 같은 보육원 출신인 최여나(서은수) 실종과 김남국(문유강), 장명규(강승호)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 상황. 두 사람이 세 사람의 실종, 죽음과 연관된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고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CN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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