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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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뮬란' 주연 소감 "디즈니와 일하는 꿈 실현, 감사해"[엑's 차이나]

기사입력 2020.09.07 13:3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배우 유역비(리우이페이)가 할리우드 영화 '뮬란'에 주인공으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유역비는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한 사람의 연기자로서, 이번 영화는 내가 경험한 것들 중 가장 좋은 사기를 북돋아줬다"며 "디즈니의 드림팀 그리고 최고의 감독인 니키와 함께 일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실현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몇년 전 LA에서 오디션을 봤던 것이 생각이 난다. 내가 오디션에 합격하면 얼마나 행복할 지, 감히 상상도 하지 못 했지만 결국 해냈다. 꿈은 당신이 가고 싶어하는 어떤 곳도 데려다 준다. 그러니 꿈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역비는 니키 카로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 함께한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유역비는 "연기자들은 '뮬란'을 위해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많은 훈련과 연기 준비를 거쳤는데, 우리가 이렇게까지 가족처럼 친밀해질 줄은 상상도 하지 못 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유역비가 니키 카로 감독 등 스태프와 찍은 사진, 배우들과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이 담겨 있다.

한편 유역비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뮬란'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유역비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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