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있지(ITZY), 9월 첫째 주 1위...DAY6(Even of Day)·러블리즈·CLC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ITZY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ITZY가 ATEEZ를 꺾고 9월 첫째 주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ITZY는 지난 8월 17일 미니 앨범 'Not Shy'로 컴백했으며,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TZY의 예지는 "1위 주신 '엠카' 감사드리고, JYP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Not Shy' 준비하면서 믿지에게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믿지 덕분에 좋은 상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ITZY는 'BEHIND THE SCENE' 코너에서 'Not Shy' 안무에 대해 "난이도 별 다섯 개", "별 다섯 개로 부족하다. 다섯 개 반"이라고 토로했다.

채령은 "너무 힘들어서 유나와 마주보는 안무 할 때 나도 모르게 표정이 풀려 있었다. 유나가 '언니, 좀 웃어 달라'고 부탁하더라"고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엔딩 안무에 대해서는 "상체는 여유로워 보이지만 하체는 떨고 있다"며 "엔딩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DAY6 최초 공식 유닛인 DAY6(Even of Day)가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DAY6(Even of Day)는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보컬로 남다른 감성을 뽐냈다.

1년 4개월만에 일곱 번째 미니앨범 'UNFORGETTABLE'을 발매한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Obliviate'와 수록곡 '이야기 꽃'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러블리즈는 'Obliviate' 무대에서 강렬한 올 블랙 의상으로 신비하고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완벽한 칼군무와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CLC는 신곡 'HELICOPTER'로, CRAVITY는 신곡 'Flame'으로 컴백을 알렸다. 브랜뉴뮤직의 신예 이은상은 'Beautiful Scar'로 솔로 데뷔했다. AB6IX의 박우진이 특별 출연해 이은상의 솔로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DAY6(Even of Day), 드림캐쳐, 러블리즈, 루나솔라, 소란, 3YE(써드아이), CLC, 에릭남, A.C.E(에이스), ATEEZ, MCND, OnlyOneOf, 온앤오프(ONF), 원어스(ONEUS), 이은상, ITZY, 전지윤, 체리블렛(Cherry Bullet), KARD, CRAVITY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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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