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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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자가격리 끝, 재검 결과 코로나19 음성…걱정·염려 감사" [전문]

기사입력 2020.09.02 16:36 / 기사수정 2020.09.02 16:36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오만석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 1일 자가격리 해제 후 확인 차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오늘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 전국의 모든 의료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만석은 지난달 20일 JTBC '장르만 코미디' 녹화 중, 최근 만났던 지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JTBC 측 또한 모든 촬영 중단 후 방역 조치를 했고, 스태프들을 자가격리 시켰다. 

이에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오만석과 2시간 가량 밀접 접촉을 했던 분장사(사회인 야구단 동료이자 연극 '짬뽕' 분장사로 확인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만석이 20일 밀접접촉자로 분류, 즉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 받았지만,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오만석 배우는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다음은 오만석 트위터 글 전문. 

어제 자가격리 해제후 확인차 재검 받은 결과 오늘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전국의 모든 의료진분들과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이겨냅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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