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기도훈, 방황 끝+유도 국가대표 도전…오윤아X문우진에 이벤트 '훈훈'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이 극적 서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기도훈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박효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29, 30일 방송에서는 박효신(기도훈 분)이 과거 사고로 인한 긴 방황을 끝내고 유도 국가대표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선언, 훈련을 위해 송가네 식구들과 애틋하게 헤어져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박효신은 특히 서운해 하는 송가희(오윤아)와 김지훈(문우진)을 위해 깜짝 캠핑 이벤트를 준비,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도훈은 과거를 털어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캐릭터의 극적인 서사들은 물론 송가희, 김지훈과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 박효신을 실감 나게 연기해 뜨거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