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백파더'만을 위한 특급 라면 의상 '흥겨운 백파더송'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노라조(조빈, 원흠)가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센스가 묻어나는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백파더'에서 노라조는 '비빔라면'이라는 재료에 맞춰 조빈은 대명 라면 봉지와 라면 모자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원흠 역시 비빔라면의 붉은 컬러를 슈트에 적용했으며, 라면 면발같은 단추로 조화를 이뤘다.

또 노라조는 '백파더송-비빔라면'을 열창하며 흥겨운 댄스와 파워풀한 보이스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조빈은 "지난 '라면' 주제와는 좀 다르게 이번에는 라면 봉투를 크게 만들었다"며 "머리에는 국물라면으로 끓인 비빔라면을 형상화했다"고 소개했다.

백종원 또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온걸 보고 스타일리스트 분들에게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극찬했고, 노라조 역시 스타일리스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백파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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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