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방탄소년단, 무대 없이 '다이너마이트' 1위…크래비티·KRAD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방탄소년단이 무대 없이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8월 넷째주 1위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과 싹쓰리, ITZY(있지)가 나란히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1위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음악중심' 출연 없이도 '다이너마이트'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온리원오브는 '얼음과 불의 노래'로 돌아왔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Chill Dance 장르의 곡인 '얼음과 불의 노래'는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담아냈다. 

새 타이틀곡 'Flame'(플레임)으로 돌아온 크레비티는 역동적인 멜로디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신인다운 패기를 자랑했다. 

이날 컴백한 원어스는 특유의 화려한 칼군무로 시선을 압도했다.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원어스는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를 공개했다. 'TO BE OR NOT TO BE'는  비극적인 운명 속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 있는 위태로움을 담은 곡으로 원어스의 성장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뒤이어 카드의 컴백무대가 이어졌다. 카드는 'GUNSHOT' 무대로 파워풀함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GUNSHOT'는 말이 가진 힘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다루며, 카드만의 에너지와 스타일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KARD, CRAVITY, ITZY, 김연자, 효린, 에릭남, 온앤오프, 드림캐쳐, 에이티즈, 원어스, 체리블렛, ENOi, DONGKIZ, OnlyOneOf, 로켓펀치, MCND, LUCY(루시), NTX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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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