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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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김희선, 곽시양과 시간여행자로 등장…1992년으로

기사입력 2020.08.28 22:11 / 기사수정 2020.08.28 22:2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앨리스' 김희선, 곽시양이 시간여행자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1회에서는 윤태이(김희선 분), 민혁(곽시양)이 1992년으로 향했다.

이날 윤태이(김희선)는 '우리는 시간여행자다. 2050년, 우리 앨리스는 마침내 시간 여행에 성공했다. 죽음으로 이별한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단 설렘,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살아볼 수 있단 기대로 사람들은 열망했다'라고 밝혔다. 사람들의 삶도 풍족해졌다. 예언서의 존재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그 책엔 시간 여행의 비극적 종말이 적혀 있단 소문이 돌았다. 윤태이, 민혁(곽시양)은 그 책을 찾기 위해 1992년에 도착했다.

장동식 박사(장현성)는 이세훈(박인수)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세훈은 "책 받으러 왔다"라고 했고, 장동식은 "결국 시작됐네. 2050년에서 왔나?"라고 밝혔다. 이세훈은 장동식을 칼로 찌르고 책을 차지했다. 장동식의 딸은 울면서 그 모습을 지켜봤다.

이세훈이 장동식 딸을 찾고 있을 때 윤태이, 유민혁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이세훈을 처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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