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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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측 "오만석 음성…방송 차질 無, 녹화는 논의 후 재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21 09:29 / 기사수정 2020.08.21 09:2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오만석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JTBC '장르만 코미디'는 논의 후에 녹화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JTBC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만석 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며 "'장르만 코미디' 방송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 녹화 또한 향후 논의해서 재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만석은 지난 20일 '장르만 코미디' 녹화 중, 최근 만났던 지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급히 검사를 받았다. 이에 JTBC 측은 모든 촬영 중단 후 방역 조치를 했고, 스태프들을 자가격리 시키며 상황을 지켜봤다. 

21일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오만석과 2시간 가량 밀접 접촉을 했던 분장사(사회인 야구단 동료이자 연극 '짬뽕' 분장사로 확인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만석이 20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즉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 받았지만,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오만석 배우는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장르만 코미디'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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