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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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이학주 "추운 겨울에 촬영, 가족 같았다"

기사입력 2020.08.07 16: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배우들이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감독 심요한)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이학주, 박선영, 신민재, 신재훈과 심요한 감독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추운 겨울 한 달간 함께 생활하며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이학주는 "겨울에 찍으면서 추웠고 힘들었다. 저희끼리 숙식을 같이 하면서 가족같이 찍었다. '개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었는데 개봉을 하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또 신민재는 "한 달 정도 같이 살면서 재밌는 일도 많고 좋은 일이 많았다. 극장에서 오랜만에 보니까 2017년 12월, 촬영할 때가 생각이 난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학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13일 개봉한다.

dpdms1219@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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