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라비·뉴키드,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차트인 성공…폭발적 호응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나 너 우리)'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6시, 가수 에일리와 라비, 신인 그룹 뉴키드(진권, 휘, 우철, 윤민)가 참여한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나 너 우리)’가 공개됐다. ‘Me Me We’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글로벌 프로젝트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의 유명 가수 8팀이 재능기부 형태로 힘을 보탰다.
 
음원 공개 직후 'Me Me We'는 각종 음원 차트의 순위에 진입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음원 공개와 동시에 벅스 차트 24위까지 진입하는 등 프로젝트 음원으로서는 이례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 가운데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Me Me We'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각국의 가수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우리나라 측으로 보내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인도네시아R&B아티스트 라매니아 어스트리니(Rahmania Astrini) ,말레이시아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잣 암단(Aizat Amdan) ,베트남 인기 밴드 그룹 칠리스(Chillies) ,태국 유명 여성 아티스트 팸(PAAM) ,필리핀 톱 랩퍼 퀘스트(Quest)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장면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해외 아티스트들과 어우러진 에일리와 라비, 뉴키드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Me Me We'의 뮤직비디오는 워너뮤직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