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박성광 "20살 때부터 결혼식 사회는 박영진으로 정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개그맨 박영진과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 중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8월 결혼을 앞둔 박성광은 “8월 15일 광복절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 내 생일이기도 하고, 반려견인 광복이의 생일이기도 해 특별한 날이다”라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 

이에 MC 김용만이 “사회, 주례, 축가가 다 정해졌다고 들었다”고 하자, 박성광은 “20살 때부터 결혼하게 되면 꼭 이 친구에게 사회를 부탁하겠다고 생각했다. 바로 박영진 씨다”라며 20년 지기 친구 박영진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박영진은 “제 결혼식 때도 성광 씨가 경환 씨와 같이 사회를 봐줬다”며 우정을 드러냈다.

예비 신랑 박성광의 우승을 향한 퀴즈 도전기는 22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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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