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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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손현주X장승조, 재심 신청하나?...조재윤, 사형집행 막을까

기사입력 2020.07.21 16:37 / 기사수정 2020.07.21 16:3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모범형사'의 재심 신청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5회에서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은 5년 전 사건과 관련한 새로운 단서를 찾아냈다. 

피해자 윤지선과 오종태(오정세)가 당시 연인 관계였던 사실과 오종태의 알리바이가 거짓임이 드러난 것이다. 반면에 이대철(조재윤)에겐 당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알리바이가 입증됐다. 강도창과 오지혁이 재심을 통해 이대철의 사형 집행을 막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에서 강도창과 오지혁은 본격적으로 이대철의 재심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또 다른 반전도 보였다. 이대철이 재심 청구서를 보며 "전 재심 원한 적 없는데"라고 말한 것. 

또, 진서경(이엘리야 분)이 유정석(지승현 분)에게 "오종태가 경찰서에 제출한 알리바이가 조작됐어요"라고 보고했지만 이에 유정석은 "진범은 오종태가 아니야. 훨씬 더 큰 힘을 가진 사람이겠지"라고 답해 보는 이에게 의문을 품게 했다.

이제야 한마음으로 공조를 시작한듯했던 강력 2팀과 5년 만에 아빠에게 마음의 문을 연듯했던 이대철의 딸 이은혜(이하은 분)가 강도창의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발작을 일으키는 모습이 보여 이들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친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커진다.

과연 강도창과 오지혁은 무사히 이대철의 재심을 신청하고, 이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그 모습은 21일 오후 9시 30분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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