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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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워' 심은경, 주말 실검 1위 찍으며 흥행 예열

기사입력 2020.07.20 10:01 / 기사수정 2020.07.20 10:1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심은경, 카호, 그리고 하코타 유코 감독이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블루 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 분)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 

심은경, 카호, 그리고 하코타 유코 감독은 20일 일본 현지 생중계 인터뷰를 통해 한국 언론과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인ㅆ는 가운데 국내 개봉 인사 영상까지 공개하며 열혈 홍보에 나섰따.

심은경은 지난 19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숨보명’ 코너에 출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블루 아워'를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확인시켰다. 심은경은 일본에서 촬영한 첫 영화였던 '블루 아워'를 소개하며 국내 개봉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공개된 '블루 아워' 한국 개봉 기념! 배우&감독의 인사 영상은 심은경을 시작으로 카호, 각본과 연출의 하코타 유코 감독 3인이 모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심은경은 “'블루 아워'가 한국에서 7월 22일 대개봉합니다! 여러분 영화 개봉하면 꼭 극장에 와서 봐주실 거죠? 믿고 있을게용”이라며 긍정 요정에서 홍보 요정으로 변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심은경과의 청량한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카호는 “제가 연기한 스나다가 안고 있는 표현할 길 없는 고독함, 갈등, 서글픈 감정들은 누구나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이 영화를 보신 분께서 ‘이건 내 영화다!’ 라고 느끼시면 좋겠습니다”며 스나다 역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은경 배우와의 코믹한 케미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이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펼친 파트너 심은경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미디어와 관객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건네는 하코타 유코 감독은 한국 개봉에 긴장도 되지만, 국내 관객들도 재미있게 관람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여름에 촬영한 '블루 아워'가 한국에서 여름에 개봉하는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하코타 유코 감독은 “여러분도 극장에서 여름을 느껴주세요”라며 '블루 아워'의 싱그러운 여름 감성을 예고, 코로나19로 떠나지 못하는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을 밝히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블루 아워'는 20일 오후 3시에 언론배급 시사회와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로 국내 언론 관계자들과 만나며, 오후 7시에는 심은경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한국 팬들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특별한 랜선 만남으로 열일 행보를 펼친다. 

'블루 아워'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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