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예능 '히든싱어'가 7월 31일 시즌 6으로 돌아온다.
8일 JTBC는 "JTBC의 간판 프로그램인 '히든싱어'가 7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히며 MC 전현무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는 밝게 빛나는 숫자 '6'을 뒤에 둔 MC 전현무가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쉿'이라고 하는 듯한 '히든싱어'만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의 진화를 알린 '히든싱어'는 JTBC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음악예능이다.
2012년 말 파일럿 방송으로 막을 올린 뒤, 2013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개 시즌을 선보였다. 원조 가수와 모창 가수가 노래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는 참신한 포맷은 중국, 베트남, 유럽, 미국 등에 수출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또 '히든싱어'는 8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장수한 음악 버라이어티쇼의 원조이자, 추리 콘셉트 음악예능의 대표 주자로 꼽히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식스센스급 대반전을 예고한 '히든싱어' 여섯 번째 시즌은 7월 3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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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