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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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증세로 입원한 송해…'전국노래자랑' 측 "제작진 대책 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6.26 17:13 / 기사수정 2020.06.26 17:2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최고령 방송인 송해가 감기로 입원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측 역시 입장을 밝혔다. 

26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이 대책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송해는 감기몸살과 폐렴 증세로 한양대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해졌다. 한양대병원 측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호전 중이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 지켜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송해는 오는 27일 예정된 '전국노래자랑'에 불참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송해는 갑작스럽게 폐렴 증세로 한 차례 입원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전국노래자랑' 측은 설 특집 녹화에 대체 MC를 투입하기도 했다. 

그리고 약 6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송해가 입원하면서 '전국노래자랑'은 다시 한 번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1927년생인 송해는 지난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오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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