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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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前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설…23살 나이차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6.26 16:10 / 기사수정 2020.06.26 14:5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가 23살 연상 전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6일 OSEN은 스테파니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서 ㅁ브래디 앤더슨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할 당시 인연을 맺었으며 8년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무려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사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투 굿'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2년에는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후 2018년 뮤지컬  '미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미국에 거주하며 발레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속사와도 계약을 해지했으며 미국으로 넘어간지 1년이 넘어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는 주변인의 말도 등장하고 있다.

스테파니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브래디 앤더슨은 1985년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257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됐드며 1988년 MLB에 데뷔했다.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해 13년간 팀을 대표하는 외야수 겸 1번 타자로 활약했으며 200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은퇴했다.

특히 1992년 21홈런 53도루, 1996년 50홈런 21도루를 기록해 MLB에서 50홈런-50도루를 각각 다른 시즌에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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