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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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 올리버·이사벨, 한국 미용실 첫 방문…아이돌 비주얼 변신

기사입력 2020.06.24 10:09 / 기사수정 2020.06.24 10:11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미국 남매 올리버, 이사벨의 K-뷰티 도전기가 공개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4개월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한국살이 5년 차 스페인 출신 장민, 한국살이 17년 차 러시아 출신 일리야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살이 4개월 차 주한미군 공군 하사 데이비드 가족의 한국 미용실 입성기가 공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제한으로 한국에 온 뒤 한 번도 미용실에 가지 못했던 올리버, 이사벨 남매가 머리 손질을 위해 키즈 미용실을 찾은 것.

생애 첫 키즈 미용실을 방문한 데이비드 가족의 리얼한 반응도 눈길을 끈다. 자동차 모양의 의자와 아이들 전용 태블릿의 등장에 데이비드 부부가 폭풍 칭찬을 늘어놓았다고. 

이어 엄마 스테파니의 요청에 따라 한국 스타일로 변신을 마친 남매가 아이돌급 비주얼을 자랑했다. 남매의 모습에 김준현은 "어떻게 저렇게 귀여울 수 있지"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스테파니는 올리버를 보며 "엑소 히든 멤버 같다"며 팔불출의 모습을 보였다. 과연 미국 남매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신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이들도 재방문 의사를 보이며 한국 미용실에 완벽 적응했다는 후문이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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