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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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승, 21일 1세 연하 승무원과 결혼…전 농구 스타 정미라 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6.19 10:21 / 기사수정 2020.06.19 10: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승이 결혼한다.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김재승이 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1세 연하의 모 국적 항공사 승무원이다. 1년여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 신부는 7~80년대 여자 농구계를 풍미한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현 한국중고농구연맹 부회장 겸 MBC 농구해설위원 정미라의 딸이다

뮤지컬 배우 허규가 축가를 부르고 배우 조성하가 사회를 맡는다.

소속사는 "혼자보다 둘이 좋은 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면서 함께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함께 일 때다. 인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촉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승은 2004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엄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쁜녀석들’, ‘자백’ 등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지난 해 종영한 KBS 1TV 일일극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동감스튜디오, 여진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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