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볼빨간 안지영과 열애 NO, 광팬일 뿐"...'메테오' 음원 수익 1억↑[종합]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가수 창모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본인등판 창모피셜 메테오 음원수익 공개!'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창모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열애설을 언급했다.

웹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을 검색해 그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창모는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과 열애설이 돌았는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그렇지만 볼빨간사춘기의 광팬이긴 하다"라고 덧붙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창모는 또한 '메테오(METEOR)' 음원 수익을 공개했다. 온라인 게시글에는 '통장에 메테오 쏟아졌을 듯', '100억?', '롤스로이스 살 돈은 벌었을 것 같은데' 등의 추측이 쏟아졌고, 창모는 "여기서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1억 이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음원 자체로는 얼마 못 벌고 아마 행사나 그런 걸로 벌었을 것'이라는 추측 댓글에도 아니라고 부정했다. 창모는 "단 한 번도 공연이 음원을 넘어 본 적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 외에도 창모는 방탄소년단 저격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논란이 되었던 믹스테잎 '닿는 순간' 가사에 대해 "어딜 봐서 저격이냐. 정말 좋은 가사 아니냐"라고 말한 데 이어 "나는 이런 류의 가사를 많이 쓴다. 펀치라인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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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