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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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앱’ 오마이걸 비니, 즉석 라이브에도 빛나는 가창력…‘뜯창력 폭발’

기사입력 2020.06.16 21:35



오마이걸 비니의 미모와 라이브 실력이 눈길을 끈다.

16일 오마이걸 비니는 팀의 공식브이앱에서 “온통 이 세상은 크리로 돼 있어”라는 제목의 브이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비니는 오늘 나온 따끈따끈한 OST ‘온통 이 세상은 너로 돼 있어’, 새앨범 ‘논스탑’의 수록곡인 ‘꽃차’, 오마이걸 효정의 ‘오늘도 어제처럼’ 등을 즉석으로 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가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즉석으로 노래를 부른 비니.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음색과 가창력을 뽐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꽃차’의 경우엔 7명이 함께 부르는 노래라 난이도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공식 팬클럽 미라클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다. 수수한 모습으로도 빛나는 미모를 뽐낸 것은 기본.

이에 미라클들은 “뭐야뭐야 무반주 뭐야”, “우리뜯(비니의 별명. 비니라는 글자를 90도로 돌리면 뜯이 된다) 라이브 미쳤다”, “음색 너무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비니가 웹드라마 ‘썸툰 2020’에 출연하는 데 이어 OST 가창에도 참여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극 중 비니는 하고 싶은 것들을 이뤄나가며 소소한 행복을 찾는 대학생 서예진 역할을 맡아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OST 가창도 맡아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웹드라마 ‘썸툰 2020’ OST ‘온통 이 세상은 너로 돼 있어’는 청춘물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와 비니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다. 마치 남녀가 썸을 타는 듯 주고받는 멜로디는 귓가에 감미로운 여운을 남긴다. 비니는 사랑에 빠지기 전 설레는 마음을 섬세한 보컬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웹드라마 ‘썸툰 2020’은 KT가 ‘썸툰x오마이걸’을 각색해 제작한 로맨스 웹드라마로 오늘(1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에 Seezn(시즌) 앱과 슈퍼VR의 ‘썸툰x오마이걸관’에서 만날 수 있다.

비니가 가창한 '썸툰 2020' OST ‘온통 이 세상은 너로 돼 있어’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오마이걸 브이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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