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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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측 "낙상사고 맞지만 '쉬쉬' 아냐, 지원책 논의…안준영PD 탄원서는 사실 NO"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6.15 10:57 / 기사수정 2020.06.15 11: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I-LAND'(이하 '아이랜드') 측이 출연진 낙상사고 및 안준영 PD 탄원서 작성 내부고발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아이랜드' 측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이랜드' 촬영 중 사고가 있었던 부분은 맞다. 그러나 감추거나 쉬쉬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가 재발되면 안되기 때문에 안전조치를 취한 상황이다. 처음 기획이 출연진 24명으로 시작하는 것이었는데 (사고난) 출연자 한 명이 촬영에 임할 수 없어 23명으로 촬영에 들어가게 됐다. 현재 소속사와 상의해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은 안전 펜스나 안전 요원을 추가로 투입해 강화한 상황이다"며 "보안서약서는 사고를 쉬쉬하려고 작성한 것이 아니라, 촬영을 할 때 통상적으로 쓰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조작 혐의로 구속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에 대한 탄원서 작성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 회사 차원이 아닌, 함께 일했던 동료 직원들이 돌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 과정을 그려 나갈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3인 지원자들이 경쟁을 펼친다. 방시혁, 비, 지코가 프로듀서로 나섰으며 스토리텔러로 남궁민이 합류했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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