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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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113일만에 개봉 주 최다 관객수 [무비:스코어]

기사입력 2020.06.15 09:11 / 기사수정 2020.06.15 09: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개봉 첫 주 약 31만 관객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극장가에 활력을 안기고 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과 함께 개봉일인 10일부터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가도를 달릴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개봉 주 누적 관객수 31만4750명,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2월 19일 개봉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후 113일만에 개봉 주 최다 관객수를 달성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가져다줄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결백'은 긴장감 넘치는 추적 스토리와 강렬한 드라마로 웰메이드 추적극을 선보인 가운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발산하며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

'결백'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키다리이엔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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