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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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2', 오늘(12일) 첫방…민도희X진예주 초밀착 동침 포착

기사입력 2020.06.12 13:20 / 기사수정 2020.06.12 13:22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인서울2' 민도희와 진예주의 침대 위 초밀착 동침이 포착됐다. 

네이버TV를 통해 12일 오후 7시 첫 공개되는 '인서울2'는 서로를 인생 최고의 친구라고 자부했던 두 여자가 처음 느껴보는 관계의 권태기를 통해 배워가는 여자들의 '진짜' 우정 이야기. 

특히 12일 공개되는 1회 에피소드 '동거 중인 친구가 이상해졌다'에서는 민도희(강다미 역)와 진예주(이하림)의 위험한 동거의 서막이 담길 예정이라고 해 시즌2를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민도희와 진예주가 빈틈 없이 초밀착 상태로 동침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진예주의 귀엽지만 다소 거친 잠버릇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긴 다리로 민도희의 몸을 짓누르는 듯한 진예주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민도희는 자신의 '꿀잠 브레이커' 진예주를 앙칼지게 바라보는 눈빛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진예주는 그런 민도희의 눈빛을 알아채지 못한 채 평온한 표정으로 단잠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동거 난항을 예감케 하는 바. 두 사람이 뿜어낼 현실 룸메이트 케미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민도희와 진예주의 내추럴한 매력이 시선을 잡아 끈다. 극중 민도희와 진예주는 외출 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패셔너블한 여대생. 하지만 집에서는 분홍색 후드티, 검은 트레이닝 상의와 어울리지 않는 빨간 하트 무늬 수면 잠옷 등 편안한 차림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스틸만으로도 폭풍 공감을 자아내는 민도희와 진예주가 그려갈 짜릿하고 위험한 동거 스토리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한편 '인서울2'는 12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화요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 공개 된다. 또한 네이버 브이라이브, 타 플랫폼을 통해 19일 오후 7시 1-2회 통합본이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TV, V오리지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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