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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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X김응수 갑을 체인지? NO…이만식의 가열찬 바라기 시작

기사입력 2020.06.08 10: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꼰대인턴' 두 남자의 일체형 라면 사수기가 시작된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박해진 분) 부장은 인턴 시절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상사 이만식(김응수)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으면서 두 남자의 좌충우돌 복수기가 시작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열찬 부장이 완벽한 꼰대로 변신하자 이만식 인턴이 심쿵하면서 완벽한 일체형으로 탄생한 두 사람이 여러 사건 사고 속에 사랑과 우정, 그리고 애증이 싹튼다.

과거의 가열찬은 이만식이 옹골식품 부장이었던 시절엔 그냥 융통성 없는 쭈구리 고문관 인턴일 뿐이었다. 그런 그에게 이만식 부장은 잊어야 할 과거였으나, 이젠 함께 가야할 동지가 됐다. 그런 가열찬이 이제는 멋있고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한 이만식 인턴은 가열찬 바라기로 변신(?)한다. 지난주 남궁준수 사장으로부터 버림받아 인턴직에서 잘리게 된 이만식을 가열찬 부장이 직접 복직시키면서 가열찬을 바라보는 눈에 애정이 담기기 시작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진실한 우정이 싹튼다.

이번 회차는 목포시를 배경으로 두 남자의 먹방과 화려한 음식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가열찬 부장과 이만식 인턴의 이불 전쟁신도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화룡점정"이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스튜디오HI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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