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07 19:5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당일퇴근 레이스를 펼쳤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당일 퇴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북 완주에 모여 오프닝을 시작하던 중 여행지가 완주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의아해 했다. 방글이PD는 이번 여행은 완주를 시작으로 예산, 안산을 거쳐 서울 KBS로 향하는 일정이라며 당일퇴근 콘셉트라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당일퇴근이라는 말에 흥분을 했다. 멤버들의 당일퇴근 여부는 팀별로 획득한 돌림판 조각이 붙은 돌림판에 따라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복불복 공뽑기를 통해 왕이 된 문세윤이 3대 3으로 팀을 나눴다. 앞서 두루마블 여행 때 뭉쳤던 연정훈, 문세윤, 딘딘이 대중소 팀을 이뤘고 나머지 김종민, 김선호, 라비가 배신자 팀으로 뭉쳤다.
배신자 팀은 1라운드 양곡창고를 채웠습니다에서 승리하며 돌림판 조각 3개를 획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멤버들은 예산으로 이동해 소갈비와 돌림판 조각 2개를 걸고 퀴즈를 맞히는 2라운드 줄줄이 말해요 게임을 시작했다. 김종민이 속한 배신자 팀이 환장의 호흡을 선보이는 와중에 대중소 팀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소갈비로 폭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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